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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핌즈(대표 황선영)가 물류창고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무료 창고 매칭 앱 ‘고닷’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고닷’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창고를 보유한 앱 기반 창고 매칭 플랫폼으로, 전국의 창고 소유자와 창고가 필요한 고객을 휴대폰에서 쉽고 빠르게 연결해 준다.
고닷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창고 등록부터 화주를 위한 견적 서비스까지, 사용자는 일체의 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닷은 간단한 회원가입과 직관적인 UI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창고를 검색하고 간편하게 견적을 요청할 수 있으며, AI 기반 견적 기능을 통해 최적의 창고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또한, 앱에 등록된 대부분의 창고는 드론 촬영 영상을 제공해 원거리에 있는 창고들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창고를 찾는 이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해준다.

고닷은 핌즈가 지난 20년간 운영해온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과 국내 최대 3PL(3자물류) 연합체 ‘글로박스’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선영 핌즈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의 확장에 따라 창고임대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닷을 창고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핌즈는 고닷 출시를 기념하여 일반회원과 사업자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창고를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드론으로 촬영한 창고 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